퇴사후공부1 권고사직 후 일상 생활 나는 권고 사직을 한지 얼마되지 않았다. 지금 구직을 하고 있고 간단히 영어 공부와 코딩 공부를 병행하고 있다. 사실 처음엔 권고사직이 부끄러웠다. 내가 쓸모 없는 것 같고 내가 잘못해서 짤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난 사회생활이며, 일이며 굉장히 열심히 했고, 결과물을 만들어 냈었다. 나를 자책하는 것은 현재와 미래에 좋지 않을 것 같아 회사 탓을 하기로 했다. 권고사직은 회사 탓이 맞다. 회사도 합리적인 선택을 한것이다. 현재 줄어드는 시장 규모를 보고 결정한 것일 것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사는 나를 지켜주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깊게 알게되었다. 처음 당해보는 권고사직이라 기분이 영 꺼름칙했지만 돈받으면서 이직한다는 느낌도 들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예고된 권고사직사업부가 좋.. 2024. 5. 9. 이전 1 다음